[출산준비] 신생아 가습기 추천 조지루시 가습기

안녕하세요

슬슬 출산이 다가와서 출산, 육아물품들을 하나씩 준비중이에요. 너무 일찍 사도 좋을거같진 않지만 요새 너무 건조하기도 하고 가습기는 안방에도 필요해서 구매하고 약 한달간 써본 조지루시 가습기 후기를 적어봅니다.

 

가습기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조지루시 가습기를 선택한 이유 중 가장 큰건 가열식 가습기라는 점이에요. 가열시 가습기는 고온에서 살균되고 분사되어 오염걱정이 없어요. 그래서 아기가 걷기 전까지인 1년정도들 많이 사용하시는거같아요.

 

가격대

 

현재 정발기준 인터넷 최저가는 28만원정도 해요.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 가열식 가습기 특성상 다칠 우려가 있어서 사용기간이 짧은데 조금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그래서 당근에서 많이 거래되고 있어요. 당근가로는 약 15만원 전후로 거래되고 있어서 중고라도 감가가 많이 되지 않아요. 새거를 사서 팔더라도 약 한달에 1만원정도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싸게 사려면 일본제품은 5만원전후에 거래되는데 전압이 우리나라랑 달라서 변압기를 사용해줘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도 확실히 가격은 저렴합니다!.

 

이용후기

 

현재는 안방이 너무 건조해서 사용중이고 애기가 태어나도 당분간은 안방에서 같이 생활 할 예정이에요. 저는 당근에서 15만원에 구매했고 현재까지 약 1개월 정도 사용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엄청 간단해요. 전원버튼 누르고 선택 버튼을 눌러서 어떻게 틀지 정하지만 하면됩니다. ON/OFF도 조정 할 수 있는데 사용은 안해봤지만 1,2,4,시간 후에 OFF 4,6,8시간 후에 ON만 할 수있는거같아요. 인터페이스가 간다한만큼 ON/OFF기능은 디테일 하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답게 사용법은 엄청 간단합니다. 물 넣고  전원버튼만 누르면돼요. 안쪽 수조에는 표시선이 있어서 몇시간정도 가습이 되는지 알 수 있어요. 요새는 건조해서 그런지 약하게 틀어놔도 표시선 중 강 약 시간 만큼만 가습이 되는거같습니다. 사진 위쪽에 보시면 물버리는 곳도 구멍이 있어서 바닥으로 흘러내리지 않고 버릴 수 있어요.

 

 

물 버릴땐 아래 영상처럼 두곳을 같이 움직여야 해서 조금은 안전한 느낌이 들어요. 조지루시 가습기에서 나오는 습기는 미지근한 정도여서 애들이 다치지는 않을 정도인데 뚜껑을 열게되면 끓는 물과 수증기가 나와서 어른도 다칠 수 있어요. 물 버리실땐 꺼진 후 1시간정도 있다 여시든지 오븐장갑같은거 끼고 열고 있어요.

 

가열식 가습기 단점 중 하나가 관리가 힘든건데 조지루시 가습기는 구연산과 물을 넣고 세척 버튼 눌러주면 끝입니다. 저희집이 오래되서 녹물필터 없으면 안되는 정도인데 필터가 더러워졌을 때 조지루시 가습기를 사용하고 나면 녹 성분이 조금씩 남아있어요. 해당 성분들이 물로 씻어도 잘 안없어지는데 구연산으로 세척하고 나면 정말 새것처럼 됩니다.

 

애기가 열 수 없는 구조라 어느정도 안전하긴 하지만 걸어다니기 시작해서 밀게되면 위험할거같아요. 저희도 돌 전까지만 사고 다시 당근할 예정이에요. 제일 중요한 가습력은 정말 좋습니다. 약 1시간 정도만 틀어놔도 습도 50%유지해요.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3L, 4L가 있는데 무조건 4L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3L로 샀는데 아무래도 적혀있는 가동시간보단 빠르게 물이 떨어져서 오래가지 않아요.